금호건설이 총공사비 1,086억원 규모의 ‘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’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.이 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54-7번지 일원 1만1,760㎡ 부지에 지하3~지상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.단지는 전용면적 84㎡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△84㎡A 140가구 △84㎡B 128가구 △84㎡C 134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.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 예정이다.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